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신임 이사장에 이기은(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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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10901039910119001)

9일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총회에서 이기은(왼쪽 6번째) 신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이사장과 새 임원진은 2년 동안 협회를 이끈다.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사)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는 제21대 이사장으로 이기은 기은꽃예술중앙회 회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플라워디자인협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협회 사무실에서 1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 이사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창립 발기인으로, 지방기능경기대회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단국대, 성신여대, 성결대 평생교육원에서 화훼 관련 강의를 해왔다. 플라워디자인협회에서는 17·18대 이사, 19대 부이사장, 20대 감사를 역임했다.

플라워디자인협회는 이날 이 신임 이사장과 함께 2년간 협회를 이끌 임원진도 선임했다. 임원진에는 △부이사장 = 김경수 들꽃회장, 최미숙 헵시바회장, 박혜심 혜심플라워회장 △총무이사 = 조성옥 JS플라워회장 △재무이사 = 박미선 스타회장 △사무이사 = 김정은 라파회장 △이사 = 박화순 청플라워회장, 김현숙 초하회장, 김윤옥 윤옥플라워회장, 김해란 금바다회장, 조혜숙 조플라워회장 △감사 = 윤숙일 밀알회장, 송민경 송플라워회장 등이 포함됐다.

플라워디자인협회는 1981년에 창립한 이래 한국 꽃 예술·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이끌어왔다. 또한, 1983년 세계 꽃 협의회(WFC, World Flower Council) 창립 이래 한국 대표 협회로서 매년 WFC 서밋(Summit)에 참여, 국제적으로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협회는 작품전시회·하계대학 개최, 작품집 발간, 각종 공인 민간 자격 시험 실시 등을 맡고 있다. 현재 회원은 약 2300여 명이다.

오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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